시중에는 다양한 대출상품이 있으며 대출상품은 본인의 신용등급과 연소득 등을 심사 후 승인인 되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도 높으며 연소득도 많은 분들의 경우 제 1금융권에서 금리가 낮은 대출상품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제 1금융권의 대출상품보다 금리가 높은 제 2금융권의 대출상품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2금융권에서도 대출이 부결되는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대출 상품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그 중 사잇돌2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잇돌2대출
사잇돌2 대출상품의 경우 서울보증보험에서 보험증권이 발급이 되는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진행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는 보통 12% ~ 18%로 적용이 되며 은행별로 상이합니다. 신용도는 7등급 이내까지 신청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각 은행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상담을 통해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금융권보다 2금융권의 대출자격조건이 덜 까다롭지만 대신 금리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신용도 및 연소득이 낮다 하더라도 좋은 조건(중금리)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대출대상
그렇다면 자세한 대출자격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텐데요, 직장인(급여소득자)의 경우에는 연 소득이 1,500만원 이상이여야 하며 현 직장의 재직기간이 5개월 이상 되어야 합니다. 사업자의 경우에는 연 소득이 800만원 이상이여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의 개업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영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연금소득자는 연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사람, 1개월 이상 연금을 수령한 사람이 자격에 해당되는데요, 연금은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에 한합니다. 그리고 아주 기본으로 모두 공통적으로 만 19세 이상이여야 합니다.
구비서류
본인이 기본자격에 해당된다면 이제 승인심사를 받기 위해 구비해야 하는 서류들을 알아봐야 하겠죠. 1개월 이내에 발급된 대출자격 증명서류와 소득금액 증명서류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직장인, 사업자, 연금소득자에 따라 각각 준비해야하는 서류가 다릅니다. 먼저 직장인이 구비해야 할 대출자격 증명서류는 재직증명서,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식 확인서 중 하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사업자가 구비해야 할 대출자격 증명서류는 사업자 등록증, 사업자등록증명원, 계약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중 택1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연금소득자가 구비해야하는 대출자격 증명서류는 연금수급증명서 또는 연금수령을 증빙할 수 있는 지급기관의 증명서 입니다. 두번째로 직장인이 준비해야하는 소득금액 증명서류의 경우 연말정산용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세무서에서 발급받은 소득금액 증명원, 국민연금의 연금정산용 가입내역 확인서, 국민건강보험의 ‘건강/장기요양보험 보험료 납부확인서’ 중 택1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사업자가 구비 할 소득금액 증빙서류는 세무서에서 발급받는 소득금액 증명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 및 납부 계산서, 사업소득원천징수 영수증, 거주자의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그리고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연금정산용 가입내역 확인서, 건강/장기요양보험 보험료 납부 확인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연금소득자가 준비할 소득금액 증빙서류는 연금수급권자 확인서 또는 연금수령을 증빙할 수 있는 지금기관의 증명서, 연금수령 통장 사본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소득금액 증명서류와 대출자격서류를 꼼꼼히 구비해 제출한다면 승인기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출한도
대출한도는 최대2,000만원 까지 인데요,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 되며 보증서 보증금액 범위 내에서 정해지게 됩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는 면제되며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까지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연체 시 연체금리가 붙게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직접 해당 금융기관으로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신중히 결정하는것이 좋은데요, 사잇돌2의 경우에는 방문상담 및 신청은 물론 온라인,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